'최파타' 수의사 설채현 "유기견, 좋아하는 행동보단 싫어하는 행동 안 하는 게 중요"
입력 2020. 02.28. 13:18:48
[더셀럽 신아람 기자] 설채현이 유기견 입양한 애견인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수의사 나응식, 설채현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아직도 적응을 잘 못한다.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설채현은 "유기견을 입양했을 때 좋아하는 걸 해주기보다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그러다 보면 더 경계심이 생길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나응식은 "유기견들은 파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불안감, 신뢰가 없기 때문에 바로 쉽게 경계를 풀기 힘들다. 가끔 오히려 파양을 자주 당해서 빨리 적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과잉행동하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은 "유기견을 입양하신 일은 정말 잘하셨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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