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 무당 저주로 고통VS협박 아니야…실체는?
- 입력 2020. 02.29. 08:21:3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궁금한 이야기Y’ 무당의 저주로 고통 받는 김 할머니의 사연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김 할머니와 무당 저주의 실체가 밝혀졌다.
이날 김 할머니는 “생사가 왔다 갔다 하는 일이다. 나를 죽이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30년 동안 한 번도 편히 산 적이 없어 눈물만 나오고 서럽다. 93년도부터 지금까지 나를 괴롭혔다. 총 갖다 준 돈이 천만 원 정도다. 앞집 괴롭힘에 못 이겨 돈을 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잠시만 돈이 끊겨도 온몸이 아프고 어지럽다. 손주를 약하게 한다고 한다는 거다. 우리 애들만 안 건드리면 돈을 안 주는데, 저주하고 이러니까 눈물밖에 안 난다”라면서 “가족들에게도 저주를 걸고 있다”라고 토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무당의 이야기는 달랐다. 무당은 “하도 지랄병 하길래 ‘네 등에 조상신, 귀신이 있다’고 했다. 그 집 할머니가 무속인으로 살다가 서천에서 살다가 죽었다”라며 그 사실로 협박을 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또 병원 측은 할머니가 섬유근육통에 시달리는 것이라 진단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