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연 매출 21억 김치 오코노미야키, 日에서 성공 가능했던 이유는?
입력 2020. 02.29. 21:4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서민갑부’ 김치 오코노미야키로 연 매출 21억을 달성한 고희순 씨의 성공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29일 재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일본에서 성공을 거둔 김치 오코노미야키 갑부 고희순 씨가 등장했다.

고희순 씨는 오사카의 명물 오코노미야키를 한국식으로 발전시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희순 씨의 가게는 문을 열기 전부터 손님들이 장사진을 이룰 정도로 인기다.

고희순 씨는 오코노미야키를 배불리 먹고 싶다는 딸의 간절한 바람에 오사카의 한적한 뒷골목에서 철판 하나를 놓고 시작했다. 지금은 유명 관광지로 불리는 도톤보리와 우메다에 이어 일본 경제의 심장이라 불리는 도쿄 중심가까지 매장을 넓히며 총 4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현재 연 매출 2억 엔(약 21억6000만원)을 올리고 있다고.

고희순 씨의 가게에서 김치 오코노미야키는 매출의 일등 공신이다. 김치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던 일본인들마저 열혈 팬으로 만들며 40년 넘게 찾아오는 단골이 있을 정도로 오랜 사랑을 받고 있다. 거기에 인심 좋게 양배추를 썰어 넣고 오징어, 새우, 삼겹살 등 각종 재료를 아낌없이 올려 두툼해진 오코노미야키에 달걀을 씌워 마무리한 것이 또 하나의 매력 포인트다. 마치 엎어 놓은 국그릇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진 오코노미야키는 희순 씨가 고심 끝에 만들어 낸 독학 레시피다.

‘서민갑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서민갑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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