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에나’ 주지훈, 게이바에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찾아 합의 “연애불가 조항 수정”
- 입력 2020. 02.29. 23:09:15
-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하이에나’ 주지훈과 김혜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엄마에게 노예계약으로 얽혀있는 사건을 놓고 각각 상대의 편에서 전쟁을 시작했다.
29일 방영된 SBS 금토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정금자(김혜수)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고이만로부터 부당계약 건 의뢰를 받고 본격적인 사건 해결에 나섰다. 같은 시각 희재 역시 마석구(송영규)로부터 고이만 엄마로부터 사건을 전달 받고 아들 측 변호사가 정금자라는 사실을 알고 수임을 결정했다.
부현아 변호사(박세진)는 윤희재(주지훈)의 요청으로 정금자 사무실로 가 거래를 제안했다.
부현아는 “합의 보죠. 괜히 소송 가서 시간 끌지 말고. 한 번 물면 절대 안 놓는다던데 정말 그러신가 미리 확인도 할 겸”이라며 거래 조건을 내밀었다. 합의 조건 어느 것 하나 받아들이지 않자 “언론플레이 하셨던데 지저분하게 일하시네요. 기사도 참 자극적으로. 엄마한테 20년 동안 학대받은 아들. 변호사로 입장 표명에 그런 글을 올리시다니”라며 비난했다.
정금자는 고이만이 묶고 있는 호텔을 찾아갔다. 고이만은 “계약서 바꾸고 엄마도 보고 그런 방법은 없는 거예요. 연주 못하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어요”라며 불안해했다.
이에 정금자는 “잘 들어 고이만. 당신, 예술가 이전에 인간이야. 엄마 아들이기 도하지만 어른이고 당신이 권리를 주장해하지 않으면 법도 당신 편을 들어주지 않아. 넌 인간이고 어른이니까. 아무도 너를 지켜주지 않아. 스스로 살아남아야 돼”라며 강하게 충고했다.
정금자는 고이만의 엄마를 찾아가 부당계약과 아들 학대 문제를 정면으로 꺼내들었다.
정금자는 자신을 무시하는 고이만 엄마의 말을 듣고 있다 엄마에게 “앞으로 이런 식으로 당신 아들을 대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당신이 소속사 대표든 엄마든”이라며 전쟁을 선포했다.
같은 시각 고이만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윤희재는 게이바를 찾아 엄마에게 맞서지 않고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볼 것을 제안했다. 희재는 연애금지 조항 삭제까지 제시해 희만의 마음을 얻고 엄마를 설득하는데도 성공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