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박귀순 “어머님 봉양 한계와 요양원 모신 적 있다”
입력 2020. 03.02. 08:04:2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인간극장’ 박귀순 씨가 이정직 할머니를 요양원에 모신 적 있다고 말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97세 어머니의 하얀 기억’ 1부가 그려졌다.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97세 이정직 할머니가 살고 있다. 10남매의 맏며느리로 시부모 봉양과 손님 접대에 허리 펼 새 없었고 6남매의 어머니로 손에 물 마를 날이 없었다.

4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얼마 되지 않아 중증 치매 진단을 받은 이정직 할머니. 며느리 박귀순 씨는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어머니 혼자 생활 못하시니까 둘째 아주버님이 ‘엄마를 내가 돌봐 드릴게’하고 식사 때 되면 어머니 점심, 저녁을 차려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말에는 ‘며느리들이 돌아가면서 하자’고 해서 셋째 형님과 저하고 주말마다 당번을 정해서 한다”라며 “그러다 서로 (어머님 봉양의) 한계가 와서 잠깐 어머니를 한 달 동안 요양원에 모신 적 있다”라고 밝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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