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가평서 기자회견… 서울시 고발+입장 밝힐 예정
- 입력 2020. 03.02. 11:25:0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에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일 오전 KBS는 신천지 총회 본부 관계자 말을 빌려 “오늘 오후 3시경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은 온라인 기자회견이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가평에 있는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총회장과 실무진들이 참석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신천지 총회 본부 건물이 폐쇄된 상태여서 임시 건물을 개방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방안을 보건당국과 협의중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만희 총회장의 현재 거처에 “비서와 함께 서울과 경기 등 지역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며 “여론을 의식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만희 총회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결과 ‘음성’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지난 1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만희 총회장 등 신천지 지도부를 살인 등의 혐의로 검찰 고발한 사실에 신천지 관계자는 “고발내용에 동의할 수 없다”며 “우리를 고발하기 전에 정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이 같은 현황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기자회견에서 밝힐 예정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