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봉준호 만났다 “‘기생충’ 시나리오 기다리는 중”
입력 2020. 03.02. 12:41:45
[더셀럽 전예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만났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달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시카고 코믹 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C2E2) 관련 행사에 참석해 ‘기생충’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나눴다.

이날 마크 러팔로는 “봉준호 감독을 만났고, 그와 그의 영화를 좋아한다. 드라마로 제작되는 ‘기생충’에서 아버지(기택) 역을 맡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 역할을 원한다”라며 “일단 드라마화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다. 출연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HBO에서 제작하는 미국드라마 ‘기생충’은 총 6시간 분량의 다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봉준호 감독과 아담 맥케이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지난달 19일 열린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기념 국내 기자회견에서 “마크 러팔로와 틸다 스윈튼의 출연은 현 시점에서 이른 논의”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두 배우의 출연이 기정사실화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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