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아미', 콘서트 환불금→코로나19 기부 모금액…4억 육박
- 입력 2020. 03.02. 13:28:1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덤인 ‘아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한 기부금이 4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기준 방탄소년단의 팬들이 ‘방탄소년단’ ‘BTS' ’아미‘ 등의 이름으로 들어온 기부금이 3억 8천 894만 386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지난 27일 고향인 대구 지역을 위해 해당 기관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자 아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4월에 예정이던 방탄소년단의 ‘BTS 맵 오브 더 솔 투어-서울공연’이 취소되자 팬들은 공연 환불 전액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하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등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된 콘서트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대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성숙한 팬덤 의식을 고취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