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꽃길만 걸어요’ 심지호, 친모 향해 분노 “당장 나가라”
입력 2020. 03.02. 20:54: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심지호가 김미라를 향해 분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윤정숙(김미라)이 친모인 사실을 알고 집에서 내쫓으려는 김지훈(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온 김지훈은 “내가 분명히 경고했지 않나. 내손으로 끌려 나가고 싶냐. 당장 나가라”라고 말했다.

윤정숙이 “너 나 이렇게 끌고 나가면 장인 장모 다 있는데 어쩌려고 그러냐”라고 했지만 김지훈은 “당신이 잘 모르나본데 이집에서 무서운 사람 없다. 쫓아낸다고 아무도 뭐라 안한다”라고 전했다.

윤정숙은 “한 달만, 아니 일주일. 단 며칠만이라도 좋으니 조금만 네 옆에서 얼굴 보다 떠날 수 있게 해 달라”라며 “마지막 부탁이다. 절대 안 들킬 자신 있다. 약속한다”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김지훈은 “언제 당신이 그딴 걸 지킨 적 있냐. 당장 나가라”라며 호통쳤다.

때마침 방안으로 황수지(정유민)가 들어와 “시끄러운 소리가 나던데. 무슨 일이냐”라고 물었다. 당황한 윤정숙은 “시트 가는데 먼지가 많이 나서 잠깐 나가계시라 했는데 기분이 언짢으신가보다”라며 “죄송하다”라고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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