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바디’ 나대한,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日 여행…발레단 측 “징계조치”
- 입력 2020. 03.02. 21:41:44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썸바디’에 출연했던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지자 국립발레단 측이 입장을 내놨다.
2일 텐아시아는 나대한이 소속발레단인 국립발레단의 자가격리 지시 지침을 어기고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대한은 지난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참가 단원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으나 나대한은 이러한 수칙을 어기고 여자친구와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파장이 일자 국립발레단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술감독 강수진 씨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게재했다.
국립발레단은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이 자체 자가격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임의로 일본 여행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이는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당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립발레단 단원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나대한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상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