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배일호 “FD→ 가수 전향, 전영록 덕분”
- 입력 2020. 03.03. 09:21:3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배일호가 프로그램 FD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공사창립 47주년 기획으로 ‘KBS와 나의 첫 만남’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원주, 최일도 목사, 가수 배일호, 김민전 교수, 신재동 ‘전국 노래자랑’ 악단장 등이 출연했다.
배일호는 “전영록 씨가 부산에서 야간업소 행사를 하고 서울로 올라와야 해서 비행기를 탔다. 그때 당시 장마철이라 비행기가 뜨긴 떴는데 착륙을 못했다”며 “라디오 생방송 동안 누가 시간을 떼워야 하는데 그 시간에 내가 들어가 노래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배일호는 가수로 전향, ‘신토불이’를 발매했다. 이 곡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게 된 것에 “‘여섯시 내고향에’서 만들어줬다”고 했다. 그는 “‘신토불이’는 ‘여섯시 내고향’ 아니면 뜰 수 없었다. ‘여섯시 내고향’ PD에게 노래를 틀어달라고 부탁했고 PD는 쇼프로가 아니라 곤란해 했다. 그래서 보조MC 돈 안 받고 하는 대신 틀어달라고 해서 틀게 됐다. 제가 열심히 하는 것을 좋게 보셔서 그런지 노래를 길게 틀어주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