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코로나19 감염 우려 갤 가돗·드웨인 존슨·라이언 레이놀즈 전용기 제공
- 입력 2020. 03.03. 14:42:55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가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 중인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를 위해 전용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매체 TMZ는 2일(현지시간) 갤 가돗이 시작 영화 촬영장에 전용기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갤 가돗은 촬영장인 애틀란타와 자신의 집이 있는 LA를 전용기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넷플릭스 측이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드 노티스’는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제작할 예정이었으나 예산 문제로 중단됐다. 이후 넷플릭스가 이어받아 제작에 돌입했다. 넷플릭스는 이 영화에 1억 3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레드 노티스’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현상금이 붙은 예술품 도둑과 인터폴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촬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2021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