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생명샘교회 페쇄 조치 전수조사 착수, 제2의 신천지 막는데 주력
- 입력 2020. 03.03. 18:27:00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 내 확진자 4명과 오산시, 화성시 확진자 각각 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생명샘교회의 폐쇄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선별진료소 현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의심환자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가 급선무라며 생명샘교회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을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을 밝혔다.
수원시 측은 3일 오후 12시 기준 생명샘교회 예배 등에 참석한 관계자 및 신도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다음과 같은 조치를 내릴 수밖에 없음을 명시했다.
수원시는 ‘생명샘교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관계자 및 신도, 그 가족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증상 여부에 따라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자가 격리 등 추가 조치를 진행한다.
생명샘교회는 3일부터 상황종료 시점까지 자진폐쇄를 결정하고 수원시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 수원시는 폐쇄 기간 동안, 교회 내부와 주변 지역에 긴급 추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덧붙여 수원시는 관내 모든 종교 기관 및 단체에서의 예배, 미사, 법회 등 집회를 자제해 줄 것공지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종교 모임이나 활동은 지역사회 감염의 근거지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위를 당부했다.
생명샘교회는 수원시 측의 요청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예비를 전면 중단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