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무도 모른다’ 김서형, 부활 선택한 강신일에 “나도 고통에서 구해줘”
- 입력 2020. 03.03. 22:03:2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은 강신일이 자신 앞에서 죽음을 선택하려 하자 끝까지 그를 말렸으나 결국 그의 손을 놓쳤다.
3일 방영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차영진(김서형)은 폐건물에서 임희정의 성흔 살해 현장을 목격한 후 자신에게 온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옥상에서 스스로 손에 성흔을 낸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서상원(강신일)을 발견했다.
서상원은 “지금까지 나를 기억하고 애타게 찾고 있던 차영진에게 기적을 보여주기 위해서. 당신은 증인의 자격이 있어요. 그런데 지금 내 얘기를 듣지 않고 있네요”라며 옥상 난간에 올라갔다.
이에 차영진은 “당신 얘기 증명해 봐요. 당신 말이 맞다면 나도 고통에서 구해줘요”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그러나 상원은 “미안하지만 당신에게도 부활의 은총을 줄 수가 없어요. 당신은 오늘 여기 증인으로 불려 온 거예요”라며 “내 부활을 목도하고 세상에 증언하세요”라며 옥상에서 뛰어내렸다.
영진은 가까스로 상원의 손을 잡고 안간힘을 쓰며 끌어당겼다. 이에 상원은 “놓으세요. 이러면 당신도 떨어져요”라며 “구원의 표식이 없는 당신은 살아나지 못해요”라며 부활을 위한 죽음을 막지 말 것을 요구했다.
“수정이는 살아나”라고 영진이 묻자 상원은 “미안하지만 그 사람은 자격이 안 돼요. 어서 놔요. 당신은 살아서 내 기적의 증인이 돼야 하니까”라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