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문성근. 김서형의 성흔 사건 거짓말 고백에 “사건에서 손 때”
입력 2020. 03.03. 22:19:0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아무도 모른다’ 문성근이 김서형이 성흔 연쇄살인사건에 관해 과거 자신이 거짓말을 한 것을 문성근에게 고백했다.

3일 방영된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차영진(김서형)은 황인범(문성근)과 서상원(강신일)이 저지른 9번째 성흔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놨다.

영진은 “수정이가 마지막이라고 했었어요. 제가 거짓말 한 거예요”라며 “난 평생이 걸려도 놈을 찾겠다고 결심했는데 넌 나를 찾을 수 없다고 이죽거렸어요”라며 힘들게 감췄던 사실을 말했다.

인범은 “놈을 자극해서 끌어내려고 말을 지어냈다”라며 “처음에는 그랬다 치고 여태 나한테까지 숨겨왔다는 정말 충격적이기는 하다 서운하기는 하지만 미안해하지는 마라”라며 영진을 감쌌다.

이에 영진은 “그 거짓말 때문에 오랫동안 포기하지 못하셨잖아요”라며 사과했다.

인범은 “수정이 사건 내 사건이었어. 내 책임이었다고. 그 거짓말 때문에 고통 받은 거 내가 아니라 너야. 그 거짓말 때문에 너를 끝까지 지켜봤고 마지막에는 너를 희롱했잖아”라며 오히려 걱정했다.

이어 “이제 다 끝났어. 수정이가 너 친구였다는 동료한테 밝히고 사건에서 손 떼”라며 충고했다.

그럼에도 영진은 “내가 왜 경찰이 됐는데요. 내 손으로 마무리 지어야돼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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