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선] 성동구청, 구내 직장인 확진자 직장 주변 방문 주소지 공개
입력 2020. 03.04. 12:18:50

방역 중인 성동구

[더셀럽 한숙인 기자] 성동구청이 2일 확진판정을 받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성동구 직장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 동선을 알리면서 각별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성동구청 측은 3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타지역에 거주하는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리소 직원 4명의 동선에 이어 4일 도봉구에 거주하는 성동구 직장인의 동선을 공개했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74년생 남성인 관리소장은 2월 11일 확진자와 접촉한 후 21일 자가 격리를 시작해 25일 해제했다. 26일 직장 인근에서 점심식사(고산자로8길 18)를 하고 27일 오전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차 자가 격리에 들어가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진구에 거주하는 75년생 남성은 26일 직장 인근에서 점심식사(마조로 30)를 했으며 29일 광진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의뢰해 3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70년생 남성은 29일 성북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의뢰해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69년생 남성은 26일 직장 인근에서 점심식사(고산자로8길 18)를 했으며 29일 영등포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의뢰해 3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4일인 오늘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동구 직장인으로 도봉구에 거주하는 82년생 남성의 동선을 공개했다.

해당 남성인 직장은 성동구 소재 K2빌딩(아차산로11가길 3)으로 2월 26일 인근 식당(성수이로 126)을 방문해 식사를 한 후 같은 건물 타 회사 직원 1명과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면담을 했다.

2월 27일 직장 내 동료인 77년생 동대문구 확진자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가고 3월 1일 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받은 후 3월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동구청 측은 27일 오후 근무지 및 건물 전체 내외부 방역 완료, 직장 폐쇄, 동료 직원 모두 자가 격리했으며 자체 역학조사관이 성동구 내 이동 시간대 및 동선 등 세부사항을 확인 중이다.

4일 오전 9시 기준 성동구의 코로나19 감염 현황은 확진자 3명, 의사환자 2명, 능동감시 1명, 자가 격리 62명, 유증상자 10명이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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