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선] 도붕구청 첫 확진자, 제한된 이동 ‘밀접접촉자 없음’
입력 2020. 03.04. 16:30:01
[더셀럽 한숙인 기자] 도봉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첫 번째 확진자의 세부 동선을 공개한 가운데 밀접좁촉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도봉구청은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2년생 남성인 첫 확진자의 2월 27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3월 2일까지 5일간의 이동경로를 공개했다.

도봉구청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77년생 직장 동료의 확진 소식을 접한 후 주로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으나 간간히 외출했다. 심층 역학조사 결과 지역 내 이동이 제한적이었으며 이동시마다 마스크를 착용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현재까지 없다.

다음은 도봉구청에 공개한 확진자의 세부 이동경로이다.

2월 27일 오후 3시 20분경 도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1차 방문(무증상 상태에서 검사 진행)-오후 4시 5분경 검사 후 햄버거 가게를 드라이빙스루 형태로 이용한 후 자택으로 이동-오후 9시 20분경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택 근처 마트 방문 후 자택 이동

2월 28일 오전 9시 20분경 마스크 착용하고 자동차공업소 방문 후 10분 후 귀가-오전 10시 36분 도봉구보건서에서 검사 결과 음성 통보 받음-오후 4시 5분경 마스크 착용하고 편의점 방문 후 귀가

2월 29일 오후 4시경 도봉구 보건소 2차 방문 후 자차로 이동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두통 및 발열치료제 처방-오후 4시 20분경 마스크 착용하고 약국 방문

3월 1일 오후 12시경 자택에서 보건소 구급차로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1, 2차 검사 결과 양선 판정 받고 자각 격리해 자택에 머무름

3월 2일 오후 2시 33분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통보 받음-오후 6시경 보건소 구급차로 이동 국가지정관리병상으로 입원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도봉구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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