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코로나19 확산으로 하와이 공연 11월 연기 “모두 안전하길”
입력 2020. 03.05. 09:22:45
[더셀럽 전예슬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하와이 공연이 연기됐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달 하와이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1월로 일정을 변경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공연을 11월로 연기한다는 슬픈 소식을 전한다. 하와이 공연을 무척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여행제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관객들 모두의 안전을 걱정할 수밖에 없었다. 11월에 멋진 공연으로 찾아뵙겠다. 그때까지 모두 안전하길”이라고 당부했다.

머라이어 캐리뿐만 아니라 영블러드, 그린데이, 미카, 칼리드 등도 국내 내한을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한 상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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