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바라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장…간단 줄거리는?
- 입력 2020. 03.05. 12:08:17
-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해바라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5일 오전 10시 55분부터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는 ‘해바라기’가 방영되고 있다.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오태식(김래원).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 개’라고 불렸던 그가 가석방되었다.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되었고 태식의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한다. 그러나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우고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하고 싶은 일들뿐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그 수첩을 줬던 덕자(김해숙)를 찾아가는 태식. 덕자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를 친아들 이상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모르는 남자를 환대하는 영문을 몰라 어이없어 하며 태식에게 틱틱거린다.
왠지 밉지 않은 아줌마의 딸 희주(허이재)와 태식은 이제 그들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한다. 그러나 해바라기 식당 모녀를 제외한 모두는 태식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 차가운 불신의 끝에서 아무도 상상 못 한 절망의 역습이 시작된다.
‘해바라기’는 지난 2006년 11월 23일 개봉했으며 감독 강석범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래원, 김해숙, 허이재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1,305,024명을 기록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