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조희봉, 나인우에 "남씨네 피 한 방울 안 섞인 놈" 폭로
입력 2020. 03.05. 20:35:55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나인우가 자신이 업둥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땅 문제를 두고 남일남(조희봉)과 남지영(정소영)이 왕꼰닙(양희경)에게 따지다 홧김에 남이남(나인우)의 과거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일남은 왕꼰닙에게 “해도 해도 우리도 얼마나 답답했으면 술기운 빌려 왔겠냐”라며 큰소리를 높였다.

왕꼰닙은 “내일 맨 정신으로 이야기하자고. 그만들 해라”며 말렸다. 그러자 남일남은 “내가 남씨 집안 장자다.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제수씨랑만 이야기하는 거냐”며 화를 냈다. 강여원(최윤소)은 “저 어머님이랑 땅 이야기한거 정말 아니다”라며 극구 부인했다.

그래도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자 남이남은 “형, 누나 엄마가 왜 당장 땅 안판다고 하겠냐. 재산만 믿고 형, 누나들이 설치니까 불안해서 그런 거 아니냐. 최소한 부모 말이면 듣는 시늉이라도 해야되는 거 아니냐. 제발 철 좀 들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남일남은 “네가 어른일 일에 대해 뭘 안다고 나서냐. 빠져라”라고 말하자 남이남은 “제가 왜 빠지냐. 저도 엄연히 이 집 자식이다”라고 큰소리로 답했다. 그러자 남일남은 “웃기네. 남씨네 피 한 방울 안 섞인 놈이”라고 콧방귀를 뀌다 이내 실수한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를 듣고 남이남 역시 “그게 무슨 소리냐”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남지영은 “이남이 너 우리집 업둥이라고”라고 재확인시키자 남이남은 “제가 업둥이라고? 저 우리 아빠가 데려온 아들 아니었냐”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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