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중견급 피디A씨', 특수폭행·모욕혐의로 입건…월화드라마 메인 연출 누구?
- 입력 2020. 03.05. 21:05: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SBS 드라마 피디가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행인들에게 난동을 피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지난 1일 SBS 드라마국 피디 A씨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거리에서 행인을 무차별 폭행하고 경찰서에서까지 난동을 피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A씨는 소주병을 들고 거리를 거닐다 행인들에게 소주를 뿌리거나 병을 던졌다. 이에 함께 있던 일행이 이를 말리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이 인근 CCTV를 통해 포착됐다. 또 행인들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하면서 큰 싸움으로 번져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하지만 체포된 이후에도 A씨의 만행은 계속됐다. 파출소로 옮겨진 뒤에도 A씨는 경찰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피웠고 20대 여경에게는 성희롱적 발언이 담긴 욕설을 거침없이 하여 경찰은 특수폭행, 모욕 혐의로 입건했다.
30대 중반의 A씨는 지난해까지 SBS 월화드라마 메인 연출을 맡아온 중견급 피디로 경찰은 A씨가 전과가 있었던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SBS 피디 폭행’ ‘SBS월화드라마’ ‘SBS드라마 피디’ 등의 키워드로 A씨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SBS 측은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뉴스데스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