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①]빅스 홍빈 아이돌 비하→나대한 자가격리 중 日여행→故최진실 유가족 유산 분쟁
입력 2020. 03.06. 11:25:17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3월 첫째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빅스 홍빈, 아이돌 비하 발언 논란→개인 방송 잠정 중단

그룹 빅스 홍빈이 음주 방송 중 아이돌 비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홍빈은 지난 1일 개인 방송 1주년을 기념해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홍빈은 그룹 샤이니, 레드벨벳 등 아이돌을 비하하고 시청자들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홍빈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일로 더욱 책임을 갖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들이 더욱 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으며 빅스 라비, 레오까지 나서서 거듭 사과했다.

이후 홍빈은 3일 "게임 방송은 제 실수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다시 생각하고 앞으로의 동향이 잡힐 때까지 방송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라며 방송 중단을 소식을 전했다.

◆ 나대한,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여자친구와 日여행→국립발레단 "징계 취할 것"

국립발레단 발레리노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 공연을 진행,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하자 단원 전체에 2누간의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

하지만 나대한은 이를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장이 일었다.

이에 국립발레단 측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故최진실 유족, 22억 부동산 두고 재산권 분쟁 소송

故 최진실 유족 간 재산권 분쟁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더팩트'는 지난해 7월 故 최진실의 모친 정옥순 씨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땅과 3층짜리 건물에 대한 재산권 행사를 위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감정가 약 22억 원으로 알려진 조성민 소유 건물은 조성민 아버지인 조주형 씨가 20년 이상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2013년 조성민이 사망한 뒤 환희, 준희에게 상속돼 명의 이전됐다.

매매와 임대 등 법적 권리는 아직 미성년자인 아이들을 대신해 후견인으로 지정돼 있는 외할머니 정옥숙 씨가 갖고 있다. 하지만 환희, 준희 남매 명의의 통장에 입금되는 해당 건물의 임대료는 조주형 씨 부부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하고,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옥숙 씨는 이 부동산을 처분하려 했지만 조주형 씨 부부가 점유하고 있던 상황으로 지난해 7월 정옥숙 씨는 변호인을 선임해 '故 조성민의 아버지 조 모씨(친할아버지)가 건물을 불법 점유하고 있는 관계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퇴거 및 건물인도명령 소송을 냈다.

이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조 씨는 법적 권리자인 정옥숙 씨에게 부동산을 돌려주고 퇴거하라"며 "다만 조주형 씨 부부는 건물이 팔릴 때까지 거주하고 부동산 매매 후에는 그동안의 점유권을 인정해 2억 5천만 원을 보상하라"고 결정했다.

◆ 루나, 방송서 故설리·비연예인 친구 언급→친구 유족 "죽음 이용하지 마라" 논란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방송에서 절친인 비연예인 친구의 사망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루나가 출연해 먼저 떠나보낸 절친 설리와 비연예인 친구에 대한 슬픔을 털어놨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비연예인 친구 이름과 세례명이 언급됐다.

이후 루나가 언급한 비연예인 친구의 동생이라 밝힌 A씨는 SNS를 통해 "설리는 같은 멤버였고 연예인이고 우리 언니는 일반인이었는데 왜 사적인 내용까지 다 공개하며 말하는 걸까"라며 "적어도 유가족에게 연락해서 허락은 받고 촬영해야하지 않느냐. 제발 우리 언니 죽음 이용하지 말아달라. 그게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도 잘못하셨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논란이 불거지자 '사람이 좋다' 측은 "루나가 그동안 직접 연락을 유지해오던 고 000 씨 유가족에게 동의를 받고 촬영에 임했다. SNS에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했다고 글을 올린 동생분은 동의 의사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올린 것 같다"고 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뉴시스 제공, 나대한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