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크리스 “美, 코로나19 검사 키트 한정적… 한국 본받아야”
입력 2020. 03.09. 09:08:15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미국인 크리스가 자국을 걱정하며 한국을 본받아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수현, 정재훈, 오한진, 박광식, 크리스, 신중권 등이 출연했다.

크리스는 자국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에 대해 “다행히 가족들은 건강한데 외할머니 계시는 곳 근처에 사망자가 생겨서 외할머니 연세 있으시다보니까 걱정이 많이 된다”고 했다. 이어 “미국 확진자가 500명이 넘었다. 신경 안 쓰다가 이제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고 친구들이 저한테 전화해서 그런 얘기를 한다. 한국 상황을 보니까 검사를 되게 빨리 하고 의료 시스템이나 건강보장, 국민보험이 의무적으로 돼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고”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땅이 큰데 검사할 수 있는 키트가 한정적이다 보니까 너무나 부족하다. 빨리 진단할 수 없고 병원비도 비싸니까 잘 안하려고 한다”며 “한국을 본받아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광식 의학전문 기자는 “국내에서 18만 8천 건 검사를 했다. 단시간에 많은 사람들을 확진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여섯시간 만에 확진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은 방역당국이 철저하게 사전 준비한 덕분이다”고 했다.

또한 박광식 기자는 “미국, 영국, 일본에서는 이렇게 검사를 못하고 있다. 환자를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장점을 말했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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