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브리그'로 잘나가던 홍기준, 음주운전 적발→'하이에나' 출연 불투명 [종합]
- 입력 2020. 03.09. 11:00:29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면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홍기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홍기준은 7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호 대기 중이던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홍기준은 "종로에서 술을 마셨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8일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홍기준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며 "현재 배우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벽에 귀가해서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받겠다. 소속사 차원에서도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 전달 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홍기준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수건달' '범죄도시' '공작'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리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스토브리'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후속작인 SBS '하이에나'에 곧바로 투입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던 중 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현재 '하이에나' 측은 홍기준 하차 여부를 두고 논의 중에 있으며 오늘 중으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기준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