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드라이브 스루’ 입소…입대 소감·버닝썬 논란 질문에 ‘묵묵부답’
입력 2020. 03.09. 14:08:0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 논란을 뒤로 하고 조용히 입소했다.

승리는 9일 오후 1시 30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승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육군 측의 방침에 따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입영했다. 훈련병들은 신병교육대 입구까지 차량, 도보로 이동해 열 체크를 한 뒤 교육대로 들어갔다.

승리는 여느 훈련병들과 마찬가지로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차량에 내려 입영 절차를 밟았다. 입대 소감과 버닝썬 논란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입을 굳게 다물었다.

승리는 해당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약 18개월간 군 복무에 돌입한다.

승리는 애초 지난해 3월 현역 입대 예정이었으나 버닝썬 게이트 수사를 받기 위해 한 차례 입영을 연기했다. 7개월 가량 경찰과 검찰 조사 끝에 승리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 4일 병무청의 입영 통지서를 받은 승리는 별도의 입영 연기 신청을 하지 않았다. 승리가 입대함에 따라 관련 사건은 군사법원으로 이관돼 재판을 진행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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