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 국제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개최 일정 불투명
- 입력 2020. 03.09. 17:14:5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제10회 베이징 국제영화제(BJIFF)가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취소됐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9일(한국시간) “베이징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협조하기 위해 영화제를 연기했다. 향후 언제 영화제가 열릴지는 조만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당초 베이징 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19일에서 26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감염자가 속출하며 지난 1월 중순부터 모든 영화관이 문을 닫은 상황이다.
한편 오는 6월로 예정된 상하이 영화제의 경우 아직 취소되지 않았다. 홍콩 필름마트, 칸영화제 방송콘텐츠영상 마켓 MIP-TV, 미국의 최대 콘텐츠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 웨스트(SXSW) 등은 모두 취소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베이징 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