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맛 좀 보실래요’ 안예인, 심이영에 임신 고백 “받아주세요”
입력 2020. 03.10. 08:55:4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안예인이 심이영에게 송인국의 아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강해진(심이영)은 이진봉(안예인)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강해진은 이진상(서하준)과 부부였을 때 이진봉, 이백수(임채무)에게 시집살이를 했던 것을 언급하며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렇지만 그건 그냥 거기까지다. 다시 가족으로 얽히고 싶지 않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진봉이 간절하게 강해진을 붙잡자 강해진은 “내 얘기 끝났다. 이만 가겠다. 우리 철진(송인국)이 깨끗하게 잊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진봉은 나가려는 강해진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으며 “내가 잘못했다”고 사정하며 “내가 잘못한 거, 오빠랑 아빠랑 잘못한 거, 내가 다 갚고 살겠다. 언니랑 어머님께 갚으면서 살겠다. 그러니까 딱 한 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그러나 강해진은 “아니. 싫다. 그리고 그 일 아니어도 우리 철진이 아까워서 아가씨한테 못 준다. 엄마한테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고 자랑거리다. 그런 아들 뺏어갈 생각하지 말아라”고 대처했다.

그러자 이진봉은 강해진 앞에 무릎을 꿇고 “아기 가졌다. 감독님 아기. 한 번만, 한 번만 봐달라. 제발 한 번만 저 좀 받아달라. 저도 헤어지려고 했다. 안 되는거 알고 저도 포기하려고 했다. 그런데 못 헤어졌다. 제발 한 번만 저 좀 봐달라”고 사정했다.

이진봉의 고백에 강해진은 놀라 말을 잇지 못했고 이러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오옥분(이덕희)은 더욱 더 화를 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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