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실이는 복도 많지’, 코로나19 불구 관객 1만 명 돌파 ‘독립영화계 희망’
- 입력 2020. 03.10. 11:22:0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누적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개봉 5일차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극장 총 관객수 급감, 상영 횟수 축소, 다양성영화관 잠정 휴관 등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극장가에서 일궈낸 뜻 깊은 성과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큰 역경 앞에서도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대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씩씩한 찬실의 이야기를 통해 현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힘든 시기 따뜻한 영화로 福주셔서 감사합니다"(nu10****) "코로나로 일도 끊기고, 결혼도 안한 30대 중반의 여자가 이 영화로 위로받고 갑니다"(myal****) "다들 복 많은 찬실이 만나서 좋은 기운 받았으면"(@na****) 등의 메시지로 감동을 표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1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배우 강말금과 윤여정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극중 집주인 할머니 ‘복실’의 명대사인 "나는 오늘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아. 대신 애써서 해."를 위트 있게 풀어낸 영상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가고 있을 관객들에게 작은 미소를 선사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극장 상영 중이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