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 코리아 빌딩 콜센터 폐쇄, 13명 코로나 확진…집단감염 우려
- 입력 2020. 03.10. 12:37:1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구로구청이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콜센터가 입주했는 신도림 소재 코리아 빌딩을 폐쇄 조치했다.
구로구청은 9일 밤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직원들 다수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무실을 폐쇄 조치 하고 직원 및 교육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8일 오후 노원-9번 확진자의 직장이 해당 콜센터임을 통보 받은 후 즉각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구로구민은 18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함께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9일 오전 직원과 교육생 총 54명이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7명은 구로구민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53명 역시 구로구와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내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코리아 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은 9일 저녁 시행됐으며, 1층부터 12층까지 사무실 공간은 전면 폐쇄됐다. 또 9일 저녁 해당 건물 1층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0일 오전부터 방문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