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열’ 실시간 검색어 등극 왜?… 불량 아나키스트의 역사적 재판
입력 2020. 03.10. 14:12:15
[더셀럽 최서율 기자] 영화 ‘박열’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영화 전문 채널 OCN Movies에서는 ‘박열’이 방영됐다.

‘박열’은 1923년 당시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되는 일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역사극이다. 일본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불령사’라는 단체를 조직해 항일 운동 중이던 청년 박열(이제훈)을 대역 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최희서)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에 뛰어든다.

극 중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는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 이론을 공부 중인 학생들로 등장한다.

‘동주’ ‘사도’ ‘왕의 남자’ 등으로 유명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지난 2017년 개봉한 ‘박열’은 국내 개봉 당시 2,359,707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준익 감독은 ‘박열’을 통해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햇다. 가네코 후미코 역으로 출연한 배우 최희서 역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열’에는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야마노우치 타스쿠, 요코우치 히로키, 김수진, 김준환, 권율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박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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