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김흥수와 결혼식서 도망… 오채이 ”언니 결혼식 깽판 미안“
입력 2020. 03.10. 20:14:3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 차예련이 김흥수와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도망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은 구해준(김흥수)와의 결혼식 전날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결혼식 당일도 기뻐하지 못했고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구해준은 신부대기실을 찾아가 한유진과 사진을 찍었고 사진에서도 한유진은 웃지 않았다. 사진을 다시 찍으려던 찰나, 식이 시작했고 구해준은 기대감에 들떠 식장으로 먼저 들어갔다.

버진로드에 불이 꺼지고 신부가 걸어 들어왔다. 버진로드의 중간쯤 가자 뒤늦게 불이 켜졌고 그곳엔 한유진이 아닌 홍세라(오채이)가 있었다. 뒤늦게 상황 파악한 구해준과 양가 어른들, 서은하(지수원) 등은 모두 경악했다.

홍세라는 구해준에게 걸어가며 미소를 지었고 당황한 구해준은 ”네가 왜“라는 말만 했다. 홍세라는 ”나랑 해. 결혼“이라며 여유 있는 웃음을 보였다. 구해준은 식장을 뛰쳐나가 한유진을 찾아 나섰지만 그를 찾을 수 없었다. 놀란 차미연(최명길)은 구해준에게 다가가 한유진의 행방을 물었지만 구해준은 ”없다. 드레스도 구두도 다 벗어두고 없어졌다“고 했다.

구해준이 한유진을 찾으러 식장을 나선 뒤 서은하가 버진로드에 올라 홍세라에게 ”네가 여기 왜 있어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절규했다.

그러자 홍세라는 ”왜. 홍유라 결혼식 망쳐서 속상하냐“며 ”언니 결혼식 깽판쳐서 죄송하게 됐다“고 비꼬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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