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여고 동창 살인’ 전말은?… 국내 최초 밀실 범죄+여성 살인마 (무한리필 샐러드)
입력 2020. 03.11. 10:57:41
[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에서 ‘거여동 여고 동창 살인 사건’의 전말에 대해 짚었다.

11일 오전 방영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의 ‘이수정의 사건 재구성’ 코너에서는 ‘거여동 여고 동창 살인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거여동 여고 동창 살인’에 대해 “국내 최초 밀실 살인 사건이다”라며 “밀실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뜻이다. 좁은 창문 틈을 제외하면 출입이 가능한 곳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사건은 평소처럼 피해자의 집에 놀러온 범인 A씨가 ‘놀이’를 하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됐다. 절친한 친구인 피해자에게 깜짝쇼가 준비돼 있다고 거짓말을 한 A씨는 피해자의 눈을 가린 후 미리 준비한 범행 도구인 올가미로 피해자와 피해자의 아이들까지 무참히 살해했다.

당시 A씨가 “(피해자는) 겉으로는 제일 잘해 주는데 뒤로는 무시한다. (애들은) 걔 옆에 있으니까 죽였다”라고 말한 영상이 스튜디오에 재생되자 MC들은 “소름이 끼친다”라고 진저리를 쳤다.

이수정 교수는 “2003년도에 일어난 굉장히 엽기적인 사건이다. 언론에 많이 보도가 안 됐을 뿐 여성 살인마의 잔혹성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고도의 지능을 가진 범죄자로 보인다. 사전에 계획이 전제돼야 성공 가능한 범죄였기에 피도 눈물도 없는 사건이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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