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누리쇼’ 이승남 박사 “40년째 체중 50kg대… GI 지수 낮은 식품 먹을 것”
입력 2020. 03.11. 13:05:5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백세누리쇼’에서 이승남 박사가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백세누리쇼’에서는 ‘쉽게 뺀다- 내장 지방’ 편이 그려진다.

전문가 패널 김문호 한의사가 연예인 패널로 출연 중인 조혜련이 건강관리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혜련의 집을 방문한다.

다양한 방송 활동과 연극 무대에 서며 바쁘게 지내는 조혜련은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바나나와 고구마를 스무디로 만들어 먹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냉장고를 열자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가 가득했고, 서랍장에서는 많은 양의 즉석밥이 발견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조혜련은 "바쁘다 보니 저녁 한 끼 겨우 먹고 있다. 밥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조혜련은 본인만의 특별한 조리법과 운동법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매운 청양고추를 다량으로 넣은 자극적인 떡볶이는 물론, 실내 운동을 추천한다며 '화투'를 활용한 운동법을 소개해 출연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승남 박사는 "40년째 체중 50kg 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본인만의 건강 유지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탄수화물 중독을 우려하며 "GI 지수(혈당지수)가 낮은 식품군을 먹을 것"을 조언했다.

‘백세누리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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