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코로나19 기부' 우승 공약 게시글 삭제 "신중치 못했다" [전문]
입력 2020. 03.11. 17:36:3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김호중이 ‘미스터트롯’ 우승 시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공약에 대해 사과했다.

김호중은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결승 생방송을 앞두고 제가 쓴 우승 공약이 의도치 않게 화제가 된 것 같다. 이에 대해 여러 우려의 말씀들이 있어 글을 내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소 신중치 못했음을 양해 바라며 미스터트롯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은 이날 자신의 팬카페에 "미스터트롯에 도전하고 첫 방송이 나간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결승전 무대만 남았다. 제겐 트로트 도전이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는데 응원과 관심 또 정말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내일 만약 우승을 한다면 현재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 분들을 위해 우승상금 전액을 저희 아리스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할 것이며 약속드릴 거다“라며 ”제 노래로 행복해하셔서 또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복된 하루 되길 바란다"라며 우승 상금 전액을 코로나19 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공약을 방송 전에 하는 건 경솔하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호중은 우승 공약을 적은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며 해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 무대에 오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1억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등 우승 혜택이 주어진다.

다음은 김호중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호중입니다.

결승 생방송을 앞두고 제가 쓴 우승 공약이 의도치 않게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우려의 말씀들이 있어 글을 내립니다.

다소 신중치 못했음을 양해 바라며 미스터트롯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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