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학당 수다승철’ 정우성, 학교 자퇴 결심한 이유는?
입력 2020. 03.11. 23:10: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도올학당 수다승철’ 배우 정우성이 첫 게스트로 등장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는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강연토크쇼 ‘도올학당 수다승철’이 첫 방송된다.

첫 회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필요한 ‘배움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보통은 ‘좋은 학교, 좋은 직장에 가서 많은 돈을 벌어서 잘 살기 위해’ 배운다고 생각하지만, 옛 선인들에게 배움은 무려 ‘성인(聖人)’이 되기 위해서였다고. 과연 ‘성인’이란 무엇이며 어떤 배움이 필요했던 것일까? 방송을 통해 직접 그 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회 게스트는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리는 남자, 영화배우 정우성. 영화 <비트>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후 다양한 연기 변신을 이어왔던 정우성. 배우로 성공한 후에는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임명돼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오며 개념 배우로 선후배의 존경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정우성도 도올을 만났을 때는 ‘연예인 보는 것 같아요’라며 도올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 평소 도올 강연을 인터넷으로 찾아 꾸준히 볼 정도로 도올 바라기라는 정우성. 그의 도올 사랑은 언제부터 시작된 건지, 도올과 정우성의 특별한 인연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우성은 첫 회 주제인 ‘배움의 즐거움’에 자신이 초대된 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가 어린 시절 학교를 그만두고 일찍 세상에 홀로서기를 했기 때문에 ‘교육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생소하다는 것. 왜 그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교육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던 걸까. 학교를 그만둔 정우성이 배움을 얻은 곳은 과연 어디일까.

아들의 자퇴 결정을 듣고 아무 말 없이 허락해주셨다는 그의 어머니. 벌써 30년도 지난 일이지만, 아들 정우성은 그 날의 어머니 모습을 결코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정우성이 털어놓은 학교를 그만두던 날에 대한 기억, 그리고 어머니에게서 받은 가르침 등 정우성의 어머니에 대한 고백이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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