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오르테가 사과 받아들인다” 폭행 시비 일단락
- 입력 2020. 03.12. 14:28:2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박재범과 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폭행 시비가 일단락 됐다.
박재범은 12일 오르테가가 남긴 SNS 사과글에 “사람 대 사람이자 남자 대 남자로서 당신의 사과를 받아들인다. 내가 생각하기에 당신은 아마 잘못된 정보 때문에 헷갈렸던 거 같다”라는 글을 달았다.
이어 “다음에는 그런 일이 생기면 직접 내게 물어봐라. 가십은 가십일 뿐이고 나는 그 어느 누구에게도 그러한 질 낮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와 너의 사람들 모두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미국 매체 ESPN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뮤지션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맞았다”라고 밝혔다.
헬와니 기자는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화장실을 간 것을 보고 박재범에게 다가가 ‘박재범이냐’고 물었고, 박재범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르테가는 손바닥으로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라고 전해 국내에서도 큰 파문이 일었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찬성의 과거 인터뷰 내용에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서 메인이벤트를 장식할 계획이었지만,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대결은 무산된 바.
이후 인터뷰에서 정찬성은 “오르테가는 나에게서 이미 한 번 도망갔다”라고 말했고, 오르테가는 인터뷰를 통역한 박재범에 대해 “나와 마주쳤을 때 때려도 놀라지 말라. 부상과 도망가는 것은 다른 것”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