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비 “코로나바이러스 잘 몰라, 패닉 상태” 美·中 정부 향해 욕설 랩
입력 2020. 03.12. 14:38:25
[더셀럽 전예슬 기자] 팝스타 카디비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카디비는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뭔지 잘 모른다. 중국 우한에서 어떻게 들어온 건지도 모르겠다. 난 좀 무섭다. 패닉 상태다”라며 미국 정부를 향한 욕설 섞인 랩을 쏟아냈다.

이어 “이게 농담이라고 생각하겠지? 계속 연주해. 난 겁에 질렸다. 음식을 비축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를 거듭 언급했다.

카디비는 중국과 미국 정부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거친 랩으로 쏟아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985명, 사망자는 30명이다. 이로 인해 오는 4월 예정됐던 ‘2020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은 10월로 연기됐으며 영화 촬영 및 개봉도 미뤄지고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디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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