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캠벨, 공항서 방호복+마스크+장갑+고글로 중무장 “안전제일”
입력 2020. 03.12. 16:00: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톱모델 나오미 캠벨이 방호복 패션을 선보였다.

나오미 캠벨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항에서 촬영한 것으로 나오미 캠벨로 추정되는 인물이 전신 방호복에 마스크, 고글까지 착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갑을 끼고 있는 한 손은 캐리어의 손잡이를 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습기가 서린 고글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고 이의 장소는 항공기 내 좌석으로 보인다.

나오미 캠벨은 이와 함께 “다음 차원의 안전제일”이라고 덧붙였다.

나오미 캠벨의 사진은 4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으나 전 세계 4천 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치명적인 질병을 너무 가볍게 다룬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CNN방송이 전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나오미 캠벨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