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섭섭함 든다" 조장혁, 악플러들의 욕설 세례에 "고소해주겠다" [전문]
- 입력 2020. 03.12. 17:50:0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조장혁이 악성 댓글을 남긴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조장혁은 12일 자신의 SNS에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인가? 이건 범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장혁을 향해 거침없이 욕설이 담긴 메시지 내역이 담겼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정치 관련 언급을 문제 삼으며 도가 넘는 말을 보냈다.
이어 조장혁은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퍼부은 수많은 독화살들이, 결국엔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로 돌아간다는 걸 모르나 보다. 전체주의? 파시즘? 이런 단어도 아깝다. 이건 그냥 뒷골목 양아치 수준 아닌가. 싸그리 캡쳐해서 고소해 줄 테니까 욕 더 퍼부어봐라”라고 경고했다.
앞서 조장혁은 지난달 24일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보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조장혁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대한 정부의 대응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표 문구였던 ‘사람이 먼저다’를 언급한 바 있다.
다음은 조장혁 글 전문.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인가요? 이건 범죄입니다.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퍼부은 수많은 독화살들이, 결국엔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로 돌아간다는 걸 모르나 보군요! 전체주의? 파시즘? 이런 단어도 아깝네요.
이건 그냥 뒷골목 양아치 수준 아닌가요? 싸그리 캡쳐해서 고소해 줄 테니까 욕 더 퍼부어 보세요.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장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