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한 모녀’ 차예련, 혼인취소 거부하는 김흥수에 “함께 칼 꽂을 래요”
- 입력 2020. 03.12. 20:06:5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우아한 모녀’가 함께 가자는 김흥수에게 혼인취소를 요구하고 이를 거절하자 최명길 등에 같이 칼 꽂을 수 있냐며 복수를 할 수 있는지 물었다.
12일 방영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제니스(차예련)는 혼인신고를 한 부부라는 이유로 자신을 데려가려는 구해준(김흥수)에게 혼인취소를 하고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캐리(최명길)에게 함께 복수할 것을 제안했다.
“혼인식고 취소해요. 이혼도 좋고”라는 제니스에게 해준은 “제니스 마음 충분히 짐작해요 그런데 결혼은 못 물러요”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거부했다.
이에 제니스는 “사기결혼이예요”라며 강하게 밀어붙이자 해준은 “잘못한 게 없는데 내가 왜 이혼을 당해야 돼요. 나 제니스 남편이고 제니스는 제 아내에요”라며 자신 역시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제니스는 “나 캐리한테 복수할거예요. 당신 나하고 함께 복수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 광경을 몰래 지켜보던 캐리는 “벌은 내가 받아야지 왜 너희들이 받아. 너희들 다치지 마”라며 애원했다. 제니스는 “그 끔찍한 진실을 알고 내가 어떻게 제정신으로 살아갈 수 있겠어요”라며 울부졌다.
캐리는 “내가 어떻게 해야 돼 말해줘”라고 하자 “다시는 내 앞에 나타지 마세요. 자신 없으면 차라리 죽으세요”라며 악담을 쏟아 부었다.
해준이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자 제니스는 “당신 엄마가 안타까워? 당신은 친부모 등에 당신 손으로 칼 꽂은 적 없잖아”라며 괴로움을 토해냈다. 이어 “나랑 함께 당신 엄마 등에 칼 꽂을 래요? 자신 있어요”라며 추궁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