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①] 홍기준 음주운전→故구하라 유족 재산분할 소송→박유천 복귀 시동
입력 2020. 03.13. 10:42:48
[더셀럽 신아람 기자] 2020년 3월 둘째 주도 각종 사건 사고들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

◆ 홍기준, 음주운전 적발→'하이에나' 측 "최대한 편집 및 삭제"

배우 홍기준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되면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홍기준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홍기준은 7일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신호 대기 중이던 도로 한복판에서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와 관련 8일 홍기준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홍기준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며 "현재 배우는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홍기준이 출연 중인 SBS '하이에나'측은 홍기준 분량을 최대한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 故구하라 친오빠, 친모 상대로 재산 분할 소송 "동생 지킬 것"

故 구하라 친오빠가 친모를 상대로 상속재산 분할 심판 소송을 제기했다.

디스패치는 지난 9일 구하라 유족들이 상속재산 법적 분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하라 친모는 상속 순위에 따라 직계 존속이 50%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구하라 친부는 친모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친오빠 역시 자식을 버린 친모에게 유산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후 구하라 친오빠는 SBS '한밤'에 출연해 "동생 재산으로 시끄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랐는데 제가 억울해서 분할 것 같아서 동생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진행했다"고 친모와 분쟁을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 양치승, 갑질 폭로 유포자 직접 만나 용서 "같은 실수하지 않으면 돼"

방송인 겸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이 갑질 논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최초 유포자를 만나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양치승으로부터 협박, 임금체불 등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 양치승 측은 "3년 전 일어난 일이다. 이미 합의가 다 끝났다"고 입장을 밝혔다.

양치승 역시 자신의 SNS에 "지금 그때 당시 쓴 내용의 글이 캡처되어 마치 최근에 일처럼 알려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12일 양치승은 최초 유포자를 직접 만난 사진과 함께 "이틀 일하고 도망간 놈, 널리 널리 퍼트린 놈, 덕분에 올해도 핫이슈 실검 1위 한 놈"이라며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 수 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돼.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전했다.

◆ 태연, 31번째 생일날 부친상 비보…SM "신곡 발매 연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31번째 생일에 부친상을 당했다.

9일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태연 아버지는 급성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은 태연 31번째 생일이자 신곡 '해피' 발매일로 안타까움을 더했다.

앨범 발매와 관련해 SM 측은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한다.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 드리겠다"고 알렸다.

◆ 은퇴 한다던 박유천, 박유환 개인 방송 출연→공식 계정 개설…연예계 복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를 암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유천은 12일 자신의 SNS에 "촬영 비하인드 컷"이라는 글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촬영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 공식 계정을 개설하며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연예계 복귀를 암시한 바 있다. 또 동생 박유환 개인 방송에 함께 출연해 팬들과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마약 혐의로 자숙 중인 박유천 연예계 복귀 시동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도박 성매매 등 혐의' 승리, 9일 현역 입대…재판은 군사법원 이관

가수 승리가 9일 입대했다.

승리는 지난 9일 강원도 철원 육군 6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했다. 그는 5주 훈련 기간을 거친 뒤 육군 자대 배치를 받는다.

승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약 3년 반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 클럽을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한 뒤 무허가로 유흥주점 운영하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 7가지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승리에 대한 재판은 관련 법에 따라 군사 법원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병무청은 "일관되고 공정한 판결이 이뤄지도록 검찰과 적극적으로 공조하고, 관련 사건에 대한 민간 법원 판결 결과 등의 진행 경과를 고려해 재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치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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