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뮬란’도 결국…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전 세계 개봉 연기 [공식]
- 입력 2020. 03.13. 11:42:0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전 세계 개봉을 연기한다.
12일(현지시간) 디즈니 측은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뮬란’ 개봉 날짜를 연기한다”라고 발표했다.
당초 ‘뮬란’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북미 개봉을 강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개봉 날짜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한국에서는 이미 3월로 예정됐던 개봉을 미룬 바 있다.‘뮬란’의 니키 카로 감독은 공식 SNS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피해를 입은 전 세계 모든 이들과 마음을 함께하며 우리는 뮬란의 넘치는 의지가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아주길 바란다”라면서 “전설이 된 소녀 전사의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유역비가 뮬란 역이며 외에도 이연걸, 견자단, 제이슨 스콧 리 등이 출연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