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라이베카 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취소…재개 일정 미정
입력 2020. 03.13. 14:18: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트라이베카 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제19회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연기된다. 행사 재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영화제 측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우리 지역(뉴욕)의 치유를 위해서 영화제를 만들었다. 우리는 함께 모여 두려움과 염려를 극복해왔다. 지역 사회를 배려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우리의 DNA에 박혀 있다”라며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5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했다. 대중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영화제 동료들, 제작자, 각본가 등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다른 계획으로 조만간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프로듀서 제인 로젠탈의 주도 등이 창립자로 참여하면서 2002년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벌새’ 박지후가 이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트라이베카 영화제는 올해 4월 15일부터 4월2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트라이베카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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