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 이야기 Y’ 아라뱃길 가마니 살인, 진실은?… 김 씨 “3개월만 버티면 돼”
- 입력 2020. 03.13. 21:23:17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궁금한 이야기 Y’가 아라뱃길 가마니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13일 오후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 Y’ 487회에서는 아라뱃길 가마니 살인 사건의 범인인 김 씨의 잔혹한 계획이 공개됐다.
피해자의 친구는 김 씨와 함께 사체 유기를 도운 박 씨에 대해 “민정이 말로는 그 남자애가 전 여자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도 종종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좀 심각하게 많이 맞기도 했더라. ‘너 같은 정신병자. 네가 그러니까 그딴 약이나 처먹는 거다’라는 문자도 보냈다”라고 평소 김 씨가 피해자를 향해 폭언과 폭행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김 씨의 지인 중 한 명은 “그 친구가 특수 절도로 집행유예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범인의 또 다른 지인은 “피해자가 자신을 신고해 실형을 받게 될까 봐 계속 만난 거라고 했다. 죽이려고 시도하려고 준비를 했던 것 같다. 약을 훔쳐서 직접 갈았다더라”라며 계획적으로 살인을 계획했던 김 씨의 잔혹성을 알렸다.
이후 김 씨가 실제로 “내가 말만 잘하면 아무도 피해 안 가. 실종 신고 3개월만 버티면 된다”라고 말하는 통화 음성이 공개되기도 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