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이주영, 트랜스젠더 공개 고백→최강포차 우승 “최고로 있겠다”
입력 2020. 03.13. 23:13:59
[더셀럽 최서율 기자] ‘이태원 클라쓰’ 이주영이 최강포차 대결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당당히 드러낸 후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요리 프로그램 최강포차 무대에 선 마현이(이주영)가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현이는 “오늘 사적인 일이 제 의지와 관계없이 대중들에게 퍼졌다. 기분이 좋진 않다. 저는 트랜스젠더다”라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 사람들은 모두 경악했고 한밤포차 MC는 “오늘 주방장님의 개인 이슈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퍼졌다. 그래도 당당히 이 무대에 서 계시지 않나. 3차 경연이 자신을 증명하는 그런 무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MC의 말에 마현이는 “내가 나인 것에 다른 사람의 납득은 필요 없다. 나를 당당하게 만들어 주는 사람들, 그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 최고의 포차에서 최고의 스태프들과 일하고 있다. 저 역시 최고로 있겠다”라고 말했다.

결국 마현이는 최강포차 우승을 차지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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