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의뢰인', 칠곡 계모 학대 사건 모티브…무슨 내용?
입력 2020. 03.14. 16:12:3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영화 '어린 의뢰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영화전문채널 스크린은 오후 3시 20분부터 '어린 의뢰인'을 편성했다. TV 방영 후 영화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어린 의뢰인'은 오직 출세만을 바라던 변호사가 7살 친동생을 죽였다고 자백한 10살 소녀를 만나 마주하게 된 진실에 관한 실화 바탕의 영화다. 2013년 벌어졌던 칠곡 계모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어린 의뢰인'의 장규성 감독은 칠곡 계모 학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쓰면서도 이 영화가 가정의 달 5월에 개봉하게 될지 몰랐다. 우연치 않게 이렇게 개봉하게 됐다"라며 "저는 어둡게는 그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유가족분들하고는 당시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님을 통해 접촉해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셨지만 시나리오를 보고 이야기를 하고나서 유가족 분들이 많이 알려줘서 이런 일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어린의뢰인'은 지난해 5월 개봉했으며, 누적관객수 약 20만명을 기록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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