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부암동 원테이블 식당, 혼밥족을 위한 밥상
입력 2020. 03.14. 19:10: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부암동 원테이블 식당을 방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서울 부암동 편으로 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부암동을 걷다 유리창 너머로 식탁 하나가 놓여있는 가게 하나를 발견했다.

그 안에서 옹기종기 밥을 먹는 사람들. 안에 들어가 보니, 식탁이 딱 하나뿐인 가게란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다 보면 불편할 법도 한데 오히려 화기애애한 모습. 알고 보니, 공간이 좁아 가게 주인장이 궁여지책으로 낸 원테이블 묘안이, 오히려 이제 핵가족과 혼밥족이 많아진 부암동에서 통하게 된 것이란다.

벽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것이 아닌,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밥상을 공유하며 한 가족처럼 이야기를 나누고 밥을 먹는 식당. 주메뉴는 명란으로 만든 주먹밥과 집밥 같은 메뉴들이다.

한 밥상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새로운 정을 만들어가는 부암동 사람들의 이색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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