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략 전도, 신천지 신도들의 전략 "치밀한 시나리오 준비"(그것이 알고 싶다)
- 입력 2020. 03.14. 23:30:00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모략 전도에 관심이 집중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슈퍼전파자X의 비밀- 바이러스의 창궐과 신천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천지를 탈퇴한 신도부터 전 고위급 관계자는 '신천지 집단 감염'과 관련해 신천지의 전도 방식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단으로 규정된 종교집단 신천지가 25만 명에 육박하는 신도를 거느리게 된 데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거짓된 상황을 연출하는 '모략 전도' 방식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모략 전도'란, 한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 신천지 신도들이 치밀한 시나리오를 준비, 인문학 강의, 취업 소개 등 종교와 무관한 방식으로 접근해 결국 신도로 만드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신도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소 주 2회 수천 명에 육박하는 신도들이 밀집된 공간에서 만나 예배드리게 된다.
한편, 신천지 전 고위급 관계자는 "신천지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모략 전도를 펼쳤으며 HWPL, IPWG라는 위장 단체를 통해 해외 유명인사들에게 까지 접근, 세력을 확대해 오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