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훈길 "인내심 갖고 있는 사람은 농사해도 돼"
입력 2020. 03.16. 07:54:30
[더셀럽 김희서 기자] '인간극장' 이훈길 씨가 농사 철학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베토벤과 우렁각시' 1부로 꾸며져 이훈길, 송혜자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훈길 씨가 10년 째 제철 채소를 기르는 농사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훈길 씨는 “흙장난하는 어린애 심정으로 자연과 어울려야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농사가 잘되는 곳도 있고 잘 안 되는 곳도 있고 풀이 많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벌레가 많은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는데 이런 걸 봐줄 수 있는 인내심을 가고 있는 사람은 농사해도 된다”라고 농사철학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웃농가들이 보면 ‘저 사람은 날라리지 농사꾼이 아니다’고 말할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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