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과 호흡’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격리 중
입력 2020. 03.16. 09:56:1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가 쿠릴렌코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자가에서 격리된 상태”라며 “사실 거의 일주일 동안이나 아팠다. 고열이 있고 피곤함이 주된 증상이다. 다들 몸조심하고 주의하길 바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영화 ‘007 퀸텀 오브 솔러스’에서 카밀 역으로 출연했다. 이밖에 ‘배트맨’ ‘분노의 질주’ ‘콰이어트 플레이스2’ ‘센츄리온’ ‘더 룸’ 등에서 활약했다.

올가 쿠릴렌코는 한불 합작영화 ‘고요한 아침’에서 유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고요한 아침’은 ‘페이지 터너’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연출한다.

한편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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